이미지투데이 올 1분기편의점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0.

편의점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뒷걸음질친 것은 관련 통계가 시작된 2013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내수 침체 골이 그만큼 깊다는 해석과 함께,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편의점이.

편의점업계 1·2위를 다투는 CU와 GS25의 영업이익이 30% 이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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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적 악재로 인한 불확실성의 증대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1차적 원인이지만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진단도 나온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14일 서울 시내 한편의점에 진열된 삼각김밥.

과거 '근거리 식료품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지만 최근엔 매출이 제자리걸음을 보여왔다.

게다가 인건비를 비롯한 비용 부담은.

1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유통업 매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편의점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

서울 시내의 한편의점에 간편식 등이 진열돼 있다.

1분기 실적도 대거 부진할 것이란 의견이 우세.

시장이 포화 상태에 빠진 데다 소비 침체마저 장기화하면서 오프라인 유통의 마지막 보루였던편의점마저 타격을 입은 모습이다.

원재료 가격이 오르고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서 김밥 가격이 인상된 탓이다.

소비자들이 김밥 프랜차이즈 대신편의점을 찾는 것도 이유로 지목됐다.

편의점김밥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래픽=손민균 11일 김밥 프랜차이즈 김가네 사업보고서에.

시장 포화·내수 침체·인건비 상승 등 악재가 겹치며 외형 확장이 완전히 멎은 모습이다.

명동, 홍대, 인천공항 등 외국인의 방문 비율이 높은 직영점 5곳에 PDA AI 통역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사진 BGF리테일편의점업계가 지난 1분기 통계 작성(2013년)이래 첫 매출 역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실적 개선을 위해 외국인 특화 서비스에 집중하고.

매출이 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인건비 등 비용 부담이 커져 주요 업체 실적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유통업 매출 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1∼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