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5일 한 부회장의 별세 소식을 전하는 한편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지난 22일 가족행사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중 늦은 오후 심정지로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끝내.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 텔레비전(TV) 사업을 세계 1위로 이끈 TV 개발 전문가다.

천안고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해 주로 TV 사업에서 성과를 냈다.

25일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이 알려지며 삼성전자 직원들은 황망함과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측은 이날 "한 부회장이 금일 별세하셨다"며 "지난 37년간 회사에 헌신하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애도를 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너무 갑작스럽고.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전날인 25일 새벽 갑작스러운심장마비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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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지난 37년간 회사에 헌신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고인은 TV 사업 글로벌 1등을 이끌었고,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세트부문장 및 생활가전(DA)사업부장으로서.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심장마비로 갑자기 사망했습니다.

한 부회장은 자타공인 TV 개발 전문가로 삼성전자 TV 신화의 일등 공신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날 갑작스럽게심장마비로 별세한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37년간 회사에 몸 담으며 삼성전자 TV 사업부를 글로벌 1위로 이끈 주역이다.

1988년 입사해 대표이사 부회장까지 오르는 이른바 '샐러리맨 신화'를 쓴 인물로 재계 존경을 받아왔다.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해 LCD TV 랩장.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갑작스런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삼성전자는 이번주 애도기간으로 삼고 부사장급 이상을 중심으로 조문단을 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격에 빠진 삼성전자는 애도기간이 끝난 후 회의 소집을 통해 대응 방안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1962년생인 한 부회장은 2022년부터 삼성전자의 생활가전, 스마트폰 등 완제품 부문을 이끄는 수장으로 활약했다.

한 부회장은 이날 갑작스러운심장마비로 별세했다.

1962년생인 한 부회장은 2022년부터 삼성전자의 생활가전, 스마트폰 등 완제품 부문을 이끄는 수장으로 사업을 성장시킨 인물이다.

천안고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해 LCD TV 랩장, 개발그룹장.

사망 원인은심장마비…40%가 전조증상 없이 찾아 '침묵의 살인자' 한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원인은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심장마비는 조용히 찾아와 생명을 앗아가는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특히 중장년층에서 흔히 발생하며, 전조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도 많아 위험성이 매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