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정책위의장은 27일 서울 광화문 천막 당사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계엄으로 경제 민생이 어려운데 설상가상으로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정부 당국이 총력 대응을 하고 있지만,산불의확산속도를 따라 잡지 못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정부를 향해선 "여야 모두.

산불2단계는 주택 등 주요시설 3~20동의 피해가 우려되거나 피해 면적이 50ha에서 100ha 미만이며, 이틀 내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소방 당국은 야산 경계를 중심으로 숲에 물을 뿌리는 등 저지선을 구축해 불길이확산하는 것을 막고 있다.

무주군은 인근 4개 마을(대티·유동·대소·율소).

그래서산불 확산방지를 위해 산림 구성을 다변화하여 내화수림대를 구축하고, 간벌을 통해 불쏘시개를 제거하는 숲 가꾸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광천 제일풍경채

국립산림과학원의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산림의 공익 가치는 총 260조원에 달하고 이는 국민 1인당 연간 약 500만원의.

영덕군에는 지난 25일 오후 6시쯤 청송군 신촌리에서확산된 것으로 추정되는산불이 지품면으로 옮겨 붙는 순간 초속 25ｍ 이상 강풍이 몰아치면서 4∼5시간 만에 영덕읍까지 퍼졌다.

26일 새벽 2시쯤에는산불이 동해안 해안까지 덮치면서 주민 104명이 바다 방파제로 대피해 있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산불 확산현황 /뉴시스 농협중앙회가 경상남북도 일대를 휩쓴 대형 산불과 관련해 복구지원, 금융지원, 피해농축협 지원, 일손지원 등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은 지난 26일 서울 중주 본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산불 복구지원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 안동에서산불이 시내 지역으로 향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안동시는 27일 오전 10시 29분 재난 문자로 "남후면 무릉리에서 시내 방면으로산불이확산중"이라며 시민들이 안전에 유의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했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산불은 24일 안동시 길안면으로.

안동시는 27일 오전 10시29분쯤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남후면 무릉리에서 시내 방면으로산불 확산중”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란다”고 대피명령을 발령했다.

안동에서는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지난 24일 길안면 일대로 번지면서 곳곳으로 산불이.

지역별 진화율을 보면 산청·하동 77%, 의성 54%, 안동 52%, 청송 77%, 울산 울주 온양 76%였으며 의성에서 난산불이확산한 영덕은 10%, 영양 18%로 집계됐다.

울주 언양과 경남 김해는 진화가 완료됐다.

당국은 100여 대의 진화 헬기와 90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건조한 날씨와.

27일 오전 7번 국도 울진군에서 영덕 방향에 있는 휴계소가산불에 전소됐다.

영덕군에는 25일부터 강풍을 타고 넘어온 불이확산되면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주현영의 소속사 AIMC는 “주현영이산불피해확산관련 소식을 접한 뒤,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이번산불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분들과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모든 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